학부소개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는 KAIST공과대학 소속의 학교
최대학과로서 대한민국, 나아가 전세계 전기및
전자공학 분야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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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n EE AI and machine learning
are a key thrust
in EE research
AI and machine learning are a key thrust in EE research

AI/machine learning  efforts are already   a big part of   ongoing
research in all 6 divisions - Computer, Communication, Signal,
Wave, Circuit and Device - of KAIST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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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현 교수팀
초저전력 차세대 상변화
메모리 소자 개발 성과
Nature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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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수 교수 연구실 ‘팀 애틀랜타’, DARPA'AIxCC’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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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하 · 이상국 교수팀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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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 교수 연구팀 DreamWaQ & CAROS-H
CNN ‘Tech for Good’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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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mmWave Devices &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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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Systems & Net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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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초세대 360
초세대 협업연구실 개소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균민 교학부총장, 이광형 총장, 유회준 교수, 이상엽 연구부총장, 유승협 전기및전자공학부장>

 

우리 학부  유회준 교수님과 김주영 교수님의 초세대 협업 연구실이 1월 7일 개소했습니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은퇴를 앞둔 교수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학문의 성과와 노하우를 후배 교수와 협업하며 이어가는 KAIST의 독자적인 연구 제도입니다. 2018년 도입한 이후 총 12개의 초세대 협업연구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학부는 이날 개소한 유회준 교수님의 연구실을 포함해 김정호 교수의 ‘KAIST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연구실’(22년 11월), 권인소 교수의 ‘비전중심 범용 인공지능 연구실’(23년 12월)까지 총 3개의 초세대 협업 연구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연구실’은 유회준 교수님이 책임을 맡고 김주영 교수님과 협업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회준 교수님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유한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김주영 참여교수는 거대 언어 모델과 서버용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를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로서 AI 반도체 분야의 핵심기술인 PIM(Processing-in-Memory) 설계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실에서는 심층 신경망 및 생성형AI 등 뇌 모방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차세대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기술을 체계적으로 협업 및 전수를 통해 핵심기술을 집대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산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해 국내 AI반도체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연구 개발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연구 목표입니다.

 

유회준 교수는 “협업연구를 통해 국내외 AI반도체분야의 차세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전수 및 확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준모 유재명 th 1
김준모 교수, 유재명 박사과정 사진
<(왼쪽부터) 김준모 교수, 유재명 박사과정>

우리 학부 김준모 교수 연구팀이 사람처럼 이미지의 변화를 상상하고 이해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기술은 이미지를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미지가 어떻게 변형되는지 그 과정 자체를 이해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 영상 분석, 자율주행,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정교하고 유연한 AI 활용이 기대됩니다.

 

사람처럼 변화를 이해하는 AI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AI 기술, STL(Self-supervised Transformation Learning)은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방식을 스스로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STL은 사람이 만든 꼬리표(라벨) 없이 원래 이미지와 변형된 이미지를 비교하며, “이건 돌려졌네”, “이건 색이 바뀌었네”와 같은 변화를 스스로 학습합니다. 마치 사람이 한 장의 사진을 보며 변화를 상상하고 해석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STL을 구성하는 세 가지 표현 학습의 역할을 보여주는 그림
<STL을 구성하는 세 가지 표현 학습의 역할을 보여주는 그림: (a) 변환과 상관없이 이미지를 구분하도록 학습, (b) 서로 다른 이미지에 같은 변환이 적용되었을 때 변환 표현이 일치하도록 학습, (c) 동일한 이미지에서 변환된 다양한 버전들의 표현 사이 관계가 실제 변환을 반영하도록 학습. STL은 이러한 역할을 모두 통합하여 학습합니다.>

 

기존 방식의 한계 극복

지금까지의 AI는 이미지를 학습할 때, 다양한 변화를 무시하고 단순히 큰 특징만 포착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은 특히 정교한 작업이나 섬세한 변화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STL은 기존 AI와 달리, 이미지의 세세한 변화를 구체적으로 학습합니다. 변화를 무시하는 대신, 이를 이미지의 특징 공간(머릿속의 지도를 그리듯 데이터의 관계를 표현한 공간)에 저장하고 반영해 훨씬 더 정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TL은 이미지 자르기, 밝기 조절, 색상 변경 등 세부적인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며, 이를 활용해 기존 AI보다 최대 42%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STL은 기존 방법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변형들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습니다.

 

기존 방식들이 종종 무시하는 변환의 예시.
<기존 방식들이 종종 무시하는 변환의 예시. 이러한 변환은 미세하지만 중요한 차이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AI의 한계를 넘어, 더 똑똑하게

STL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이미지를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변화 그 자체를 표현하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의료용 CT 스캔에서 병변의 미세한 변화를 찾아내거나, 자율주행차가 다양한 도로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김준모 교수, 유재명 박사과정 사진
<(왼쪽부터) 김준모 교수, 유재명 박사과정>

STL은 이미지의 변형을 스스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정밀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준모 교수는 “STL은 사람이 이미지를 보고 느끼며 상상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변화를 깊이 이해하는 AI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의료, 자율주행, 로봇 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유재명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AI 학술대회인 NeurIPS 2024에서 “Self-supervised Transformation Learning for Equivariant Representations”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가영 교수님과 연구팀 단체사
이가영 교수님과 연구팀 단체사
< (왼쪽부터) 이가영 교수, 염동주 석사과정, 김민수 석박사통합과정, 석용욱 박사과정 >

 

차세대 2차원 층상구조 나노소재로 주목받는 인듐 셀레나이드(InSe)는 실리콘 반도체보다 전자 이동도가 뛰어나고 포화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장점을 가지지만, 주로 N형 반도체로만 사용되어 왔다. 우리 연구진이 이를 극복하고 N형 및 P형, 양극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인듐 셀레나이드 기반 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전자 소자의 설계 및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학부 이가영 교수 연구팀이 나노 반도체 인듐 셀레나이드(InSe)* 기반 혁신적인 양극성 다기능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인듐 셀레나이드(InSe): 인듐과 셀레늄으로 이루어진 무기 화합물 반도체로 2차원 층간 결합을 이루고 있음 

 

인듐 셀레나이드는 N형 반도체로만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P형 반도체 및 상보적 회로 구현에 필요한 양(P) 전하를 띄는 정공*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문제 때문으로 이는 상용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정공: P형 트랜지스터 구현에 필요한 양 전하를 띠는 입자 

 

이가영 교수 연구팀은 정공 유도를 위해 추가적인 공정이나 다른 물질을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에도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점을 새로운 소자 구조 설계를 통해 해결했다. 이번에 공개된 양극성 반도체 소자는 N형과 P형 트랜지스터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 성과 설명 모식도
< 그림 1. 기존 소자와 비교한 신규 개발 소자 양극성 반도체 특성 및 높은 전류 꺼짐/켜짐 비 >

연구팀은 인듐 셀레나이드 하부에 전극을 배치하고 금속-반도체 접합 특성을 개선함으로써, 전자와 정공이 선택적으로 흐를 수 있는 양극성 특성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N형 및 P형 전류 꺼짐/켜짐 비가 모두 109(10억) 이상에 달하는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 실리콘 반도체 소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108 이하 꺼짐/켜짐 비의 단극성 구동을 띄며, N형과 P형 구동이 동시에 가능한 양극성 2차원 반도체*의 경우도 N형과 P형 꺼짐/켜짐 비가 동시에 108 이상인 경우는 없었다. *2차원 반도체: 2차원 방향으로만 강한 원자 결합을 이루며 수직 방향으로는 층상구조를 가져 층상구조 반도체라고 불리기도 함 

 

이가영 교수는  “다기능 소자들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공정 과정과 구조를 요구해 제작과 집적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간단한 부분 게이트 구조를 도입해 하나의 소자에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다기능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 기술은 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회로 설계 유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인듐 셀레나이드를 기반으로 한 P형 응용 가능성을 새롭게 밝혔으며, 궁극적으로는 상보적 다기능 시스템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Nano Letters 표지 커버 이미
< 채택된 Nano Letters 표지 커버 >

우리 학부 김민수 석박통합과정, 염동주 석사과정, 석용욱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나노 물리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2024년 12월 18일 출판됐으며 동시에 저널 표지 논문으로 채택됐다. (논문명: Superior P-Type Switching in InSe Nanosheets for Complementary Multifunctional Systems, https://doi.org/10.1021/acs.nanolett.4c04624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사업, KAIST 도약연구(UP) 사업, 그리고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360

김봉진 교수님 사진

우리 학부에  김봉진 교수님께서 2025년 1월 6일 부로 부임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봉진 교수님의 연구실명은 ‘KAIST VLSI’ 랩이며 ,오피스의 위치는 E3-2, 5228호입니다. 연구분야는 도메인 및 응용분야에 특화된 VLSI 회로 및 시스템 개발로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연구실 페이지 링크: http://bongjin.com
 
다시 한번 김봉진 교수님의 부임을 축하합니다.
 

신임교원소개 김봉진 교수 페이지 1

 

 

 

제민규 교수님 시상식 TH
과기부장관 표창식 제민규 교수 기념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제민규 교수>

 

우리 학부 제민규 교수님이 eMRAM(embedded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 PIM(process in memory)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인공신경망 연산 회로 및 시스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20일에 열린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수상하였습니다.

 

제민규 교수 연구팀(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IMPACT Lab)은 2022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eMRAM 기반 PIM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AI 반도체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연산 정밀도를 가변할 수 있으며 기존 기술에 비해 메모리 사용 효율을 두 배 이상 개선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 연산 회로 기술, 메모리 내 아날로그 연산 과정에서 아날로그 변이에 의한 연산 오차를 개선하는 동시에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는 가중치 표현 방식 및 이를 지원하는 회로 구조, 거대화하는 인공신경망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학습 없이도 아날로그 변이에 의한 연산 오차에 강인하고 신경망 연산 전 과정을 PIM 기반 SoC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아날로그 인공신경망 가속기 기술 등을 개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Y-KAST 회원 선출 기념사진 1
황의종 교수 Y-KAST 기념사진
< Y-KAST 신임 회원으로 선출된 황의종 교수>

 

우리 학부 황의종 교수님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의 2025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Y-KAST)* 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2017년 2월 출범한 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입니다. 

 

Y-KAST 회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합니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최종 선출합니다. 

 

황의종 교수님 Y-KAST 기념사진
<12월 19일 열린 Y-KAST Member’s Day에 참석한 황의종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황의종 교수님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과학자로 평가받았습니다. 데이터 중심 책임 있는 AI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글로벌 IT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아시아 최초로 Google AI 상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Y-KAST의 공학부 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학부는 황의종 교수님을 포함해 유민수, 이현주, 장민석, 최준일교수님 등 총 5명의 Y-KAST 회원과 배준우, 서창호 교수님 등 Y-KAST의 임기가 종료된 2명의 차세대 동문 회원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DAPS 김태수TH
김태수 석사과정 증명사진
< 김태수 석사과정 >

우리 학부 김정호 교수 연구실의 김태수 석사과정 학생이 12월 19일 인도 벵갈루루 Taj Yeshwantpur에서 열린 ‘IEEE EDAPS (Electrical Design of Advanced Packaging and Systems) 2024‘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IEEE EDAP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반도체 패키징 기술 관련 학회로, 지난 2002년부터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IEEE) Elecronic Packaging Society가 매년 주관, 개회하고 있습니다. 

 

학회에서 발표중인 김태수 석사과정 사진
<12월 18일 열린 EDAPS에서 발표 중인 김태수 석사과정>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Design and Analysis of Twin Tower High Bandwidth Memory (HBM) Architecture for Large Memory Capacity and High Bandwidth System’이며, 김태수 석사과정이 1저자로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논문은 창의성, 완성도, 미래 확장성를 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Twin Tower’라는 독창적인 구조를 통해 기존 메모리 설계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초거대 AI 모델 지원을 위한 메모리 아키텍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경철 최준균 교수님 연구성과 100선 th
최경철 최준균 교수 사진
<(왼쪽부터) 최경철, 최준균 교수>

 

우리 학부 최경철, 최준균 교수님의 연구성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해 추천한 총 869건의 성과가 후보로 올랐으며,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친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가 선정되었습니다. 

 

 섬유 OLED 연구 부연 설명 이미지
<휘어지는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발광하는 섬유 OLED>

 

정보/전자분야의 우수 성과로 꼽힌 최경철 교수님의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세계 최고 수명의 섬유 기반 OLED 개발’ 성과는 사용자의 착용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섬유형 디스플레이를 위해 고안됐습니다.

 

최경철 교수님이 개발한 섬유 유기 발광 소자(OLED)는 원통 형태의 실 한 가닥 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기존 산업에서 활용 중인 열 증착 장비만으로도 제작할 수 있어 산업과의 연계 및 호환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보고된 섬유 OLED의 최고 구동 수명인 80시간 보다 9배 높은 수준인 최대 720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동작이 가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 한 가닥에 구현되는 발광 소자와 이를 토대로 구현될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는 발광 소자뿐만 아니라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소자의 섬유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웨어러블 전자섬유 개발을 촉진시킬 핵심 기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착용하는 의류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의료 및 안전산업의 혁신은 물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산업에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oT 트러스트 인에이블러 기술 개발 부연 설명 이미지
<ITU-T 국제 표준 채택>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정보/전자분야의 우수 성과로 함께 이름을 올린 최준균 교수님의 ‘IoT 트러스트 인에이블러 기술 개발 및 국제 표준 선도’ 성과는 신뢰있고 안전한 지능형 IoT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발됐습니다.

 

최준균 교수님이 개발한 IoT 생대계의 구축을 위한 트러스트 모델링 알고리즘은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최고위 국제기구인 ITU-T에서 IoT 데이터의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및 신뢰기반 서비스 제공 구조에 대한 국제 표준안(Y.3057, Y.3058, Y.3060) 3건의 표준안승인을 확보한 기술입니다. 

 

특히, 국제표준화 기고서 49건 제출 중 38건이 채택이라는 높은 채택률을 보이며 글로벌 표준 정립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러한 표준화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된 트러스트 분석 및 IoT 기기 운영기술 등은 mrnlF 상위 SCI 국제학술지에 10 건 이상을 포함한 총 17건의 논문으로 게재됐고, 총 9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되어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아울러 보여준 우수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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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및 행사

날짜:

2024년 10월 14일 (월) 오전 11시-11시 50분

연사:

Istvan Szerdahelyi(The Ambassador of Hungary to the Republic of Korea)

장소:

KI 빌딩, 매트릭스홀

[전기및전자공학부
전임교원 채용]